20일 제일합동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100여명은 이번 주 중 회사 및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낼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사업보고서상 소액주주 수는 5만9445명(총 주식수 기준 36.66%)이다. 인보사 판매 중단(2019년 3월 31일) 발표 이후 코오롱티슈진 시가총액 상실분이 약 287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기간에만 최소 몇 만 명에 이르는 소액주주들이 평균 500만원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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