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는 러시아 유무선 최대 통신기업이자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투르크매니스탄 등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에서 1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통신사업자다.
이 자리에서 황창규 KT 회장과 알렉세이 코르냐 MTS그룹 CEO는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KT 연구개발센터, 5G 오픈랩, 퓨처온 센터 등에서 프로야구 라이브, 인텔리전트TV 등 5G 기반의 B2C서비스를 체험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카이십 5G 기반의 B2B 적용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도 찾아 KT의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황 회장은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5G 선도 사업자로서 KT는 MTS와 같은 글로벌 통신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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