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심려 끼쳐드린점 사과…재발방지대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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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심려 끼쳐드린점 사과…재발방지대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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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한화토탈이 지난 17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사고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

19일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유증기 유출 사고로 지역주민, 협력업체와 주변 공단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공장내 저장 탱크의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탱크 내부의 유증기가 유출됐고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신속히 대응하고 탱크 발열 정상화, 유증기 유출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가동을 정지했고 전문기관으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재방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환경과 안전경영에 더욱 노력해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무재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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