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국립현대미술관서 '박서보 특별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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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국립현대미술관서 '박서보 특별 메뉴'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17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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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음식에 현대미술을 접목한 색다른 식문화를 선사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박서보: 지칠 줄 모르는 수행' 전시와 연계해 '박서보 특별 메뉴'를 미술관 내 푸드라운지 미식에서 선보인다.

박서보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1970년대 묘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한국 추상미술의 발전을 주도했으며 현재까지 그 중심에 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백년초 버섯 국수' '산야초 흑임자 국수' '복분자 라즈베리 에이드' '박서보 벚꽃 아이스크림' 등 4종이다. 박서보의 작품 묘법에서 영감 받아 '자연에서 온 건강한 음식'으로 재해석됐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 전략마케팅 관계자는 "단순 한 끼 식사에서 벗어나 음식과 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새로운 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 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메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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