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KT·AJ바이크, 전기이륜차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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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KT·AJ바이크, 전기이륜차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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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 KT 최강림 센터장,  AJ바이크 서재원 대표
▲ 왼쪽부터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 KT 최강림 센터장, AJ바이크 서재원 대표
[컨슈머타임스 김백송 기자] 대림오토바이와 KT, AJ바이크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체결식은 KT 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 KT Connected Car Biz Center 최강림 센터장, AJ바이크 서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림오토바이는 지난 4월 삼성SDI와 체결한 전기이륜차 표준 배터리 개발 업무협약에 이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기이륜차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위한 관련 인프라가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커넥티드카 기술력, AJ바이크의 바이크 렌탈 플랫폼 운영 역량,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기술력을 접목하여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는 "조속한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술표준화에 집중하고, 고객들이 전기이륜차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전기이륜차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정부 친환경,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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