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화 '알라딘' 박정현X존박, 기대 이상 '꿀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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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화 '알라딘' 박정현X존박, 기대 이상 '꿀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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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알라딘이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가수 박정현과 존박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는 각자 노래를 불러본 호흡과 각자 노래에 대한 평가부터 알라딘에 대해 기대되는 점, 자신에게 지니 램프가 생긴다면 빌고 싶은 소원 등에 대한 질문에 박정현과 존박의 재치있고 유쾌한 대답으로 구성됐다.

존박은 "기대 이상이며 역시 갓정현"이라고 박정현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알라딘 기대 포인트로 윌 스미스가 지니를 어떻게 해석할지와 알라딘의 친구 원숭이 아부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존박은 직접 원숭이 흉내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정현은 디즈니 영화 OST를 부탁하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OST를 짧게 불러주며 존박은 물론 현장 스탭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존박은 'A Whole New World' 가사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로 'Tell me Princess now when did you last let your heart decide?'를 꼽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니 램프가 생긴다면 말하고 싶은 3가지 소원에 대해 박정현은 "순간 이동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 라고 답했다. 이어 존박은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 이라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알라딘 오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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