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현대차그룹→현대글로비스 일감 몰아주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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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현대차그룹→현대글로비스 일감 몰아주기 조사 착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16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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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자동차그룹이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에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지원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 본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최근 조사관들을 서울 현대글로비스 본사에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제품 운반물량 등을 현대글로비스에 몰아주는 등 부당한 내부거래를 하고 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는 최대주주인 정의선 총괄부회장이 지분 23.29%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몽구 회장 지분을 합해도 30%는 되지 않아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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