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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고수익 매출구조 정착…영업이익 급증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16일 오후 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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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가치경영 성과가 실적으로 증명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5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86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수익 상품군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보장성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수익성이 가장 높은 변액보장형의 연납화보험료(APE)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0%를 넘는 성장률을 보이는 등 1분기 전체 신계약 APE의 99% 이상이 투트랙 매출로 채워졌다.

이러한 고수익 매출구조의 정착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실질 기업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계약의 질적 속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전체 신계약가치는 52.7% 증가한 219억, 신계약마진률은 9.2%에서 23.5%로 껑충 뛰었다.

미래에셋생명의 가치 비즈니스는 2022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더욱 빛을 발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IFRS17은 부채를 시가 평가하는 회계기준으로 적용 시 보험사의 부채 규모가 증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IFRS17이 도입되면 부채 증가에 따른 자본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요구자본이 상대적으로 적은 Fee-Biz 분야에 장점을 가진 미래에셋생명이 크게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부채 부담금리도 향후 IFRS17 도입에 대비한 미래에셋생명의 강점이다.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부채 평균 부담금리는 3.85%로 상장 생보사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부담금리가 낮을수록 회사의 부채 부담이 줄어든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RBC비율 또한 전 분기 대비 10.3%p 상승한 256.4%를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꾸준히 실천하여 건전한 자산구조 및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향후 IFRS17, K-ICS 도입 등 업계 시장변화에 가장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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