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가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자신의 딸을 사랑하는 예비 신랑을 원인 미상의 이유로 거부하는 장모의 모습을 골자로 한다.
어렵사리 결혼에 성공한 후에도 이들의 갈등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엄마를 전적으로 믿고 살았던 딸 제니(신다은)지만 남자만큼은 엄마가 아닌 자기 뜻대로 하고자 하면서 갈등은 극에 달한다.
엄마역을 맡은 김혜선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정말 악하게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진이 나중에 어떤 벌을 받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과정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선 외에도 신다은, 손우혁, 안연홍, 김정현, 양정아, 수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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