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 나섰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0(111타수 30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호세 우에나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최지만은 1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작한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으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탬파베이는 2회 초 1사 1루에서 나온 앤서니 벰붐의 우익수 쪽 2루타로 얻은 한 점을 끝까지 잘 지켜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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