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에 나섰다.
활발한 공격 우위를 점한 끝에 토론토를 108-100으로 따돌렸다.
야니스 안테토쿤보가 24점을 넣은데 이어 브룩 로페스는 자신의 29점 가운데 13점을 4쿼터에 몰아 넣는 집중력을 보였다.
밀워키가 동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 1973-1974시즌 이후 4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토론토는 4점 뒤진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대니 그린과 카일 라우리가 연달아 3점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