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스틸러는 KT의 5G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초저지연 보컬 사운드 기술을 결합했고 세계 최초 5G 멀티 라이브 노래방 환경 구현에 성공했다. 5G 멀티라이브 노래방이랑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화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싱스틸러를 이용하면 다양한 음향 효과를 물론 혼자서 MR을 들으며 노래를 녹음하고 보정할 수 있다. 실시간 자동 보컬 분석 기술을 적용해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용자가 자신의 노래 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소셜 뮤직 플랫폼의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싱스틸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그인만해도 매주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후기 이벤트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향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같은 ICT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스마트폰 노래방 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레tv나 기가지니 등 홈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도 싱스틸러를 접목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싱'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