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3월 말 은행 대출연체율 0.06%p↓…석 달 만에 하락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16일 오전 8시 57분
304444_273496_3741.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3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석 달 만에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3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6%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2월 말까지 두 달 연속 상승하다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3월 연체채권 정리 규모(2조3000억원)가 신규 연체 채권 규모(1조3000억원)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연체채권 잔액은 1조원 감소한 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59%로 전월 말(0.68%) 대비 0.08%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월 말(0.75%) 대비 0.01%p 떨어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 말(0.66%) 대비 0.1%p 하락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월 말(0.42%) 대비 0.05%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말(0.33%) 대비 0.04%p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 말(0.23%) 대비 0.01%p 줄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5%로 전월 말(0.56%) 대비 0.11%p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연체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컨슈머타임스(http://www.cs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