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IOSCO 정보교환 양해각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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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IOSCO 정보교환 양해각서 가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15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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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자문·협력·정보교환에 관한 강화된 다자간양해각서(EMMoU)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EMMoU는 가입 국가 간에 입출금 내역을 포함한 거래 재구성 정보, 회계 정보, 자산동결조치, 통신·인터넷 접속 자료 등에 대한 요청을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해당 정보는 위반행위 조사·제재나 민사소송, 행정 제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금융당국은은 EMMoU 가입을 계기로 불공정거래 조사 등에 대한 외국 감독 당국과의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해외 자본시장 감독 당국 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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