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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HDC, 상호출자제한 기업 지정…한진총수는 조원태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15일 오후 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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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발표했다. 한진그룹은 조원태를 차기 총수로 지명했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총 59개로 지난해보다 1개 줄었고 소속회사 수는 20개 증가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자산총액 5조2000억원을 보유한 애경, 5조원을 보유한 다우키움이다. 제외 기업은 메리츠금융, 한솔, 한진중공업 등 3곳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충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34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수는 지난해보다 2개 늘었고 소속 회사 수는 89개 늘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에는 자산총액 10조6000억원을 보유한 카카오와 에이치디씨가 포함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대규모내부거래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현황공시, 주식소유현황 등 공시 및 신고의무를 부여받고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등의 적용을 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은 상호출자금지, 순환출자금지, 채무보증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이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총수변경도 있었다. 기존 동일인의 사망으로 동일인을 변경해야할 중대하고 명백한 사유가 발생한 LG, 한진, 두산 등 기업에 대해서는 동일인을 변경해 지정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LG는 구광모, 한진은 조원태, 두산은 박정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상 경제력 집중억제시책의 적용대상이 확정됐고 이들 집단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 분석·공개해 시장에 의한 감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해 내부 지분율 등 소유구조를 공개하고 단계적으로 내부거래 현황, 지배구조 현황 등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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