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우 안재욱 복귀…"막중한 책임감"
상태바
'음주운전' 배우 안재욱 복귀…"막중한 책임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0515070731642kdhd.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안재욱이 무대에 복귀한다.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연극 '미저리'에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대히트를 친 심리 스릴러물이다.

안재욱은 '폴 셸던' 역할을 맡았다.

한 관계자는 "안재욱은 올해 초 차기작을 예정하던 중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아껴준 팬들에게 진실된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 진지한 자세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저리'는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마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