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접수장 이전
상태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접수장 이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실내 이전=인천공항 제공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실내 이전
[컨슈머타임스 김백송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5일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식주차대행 접수장을 기존의 단기주차장 지상1층 C구역 실외에서 지하1층 A구역 실내로 이전한다.

앞으로 공식주차대행을 이용하는 여객들은 눈·비, 폭염, 혹한 등 기상환경에 따른 불편함 없이 실내에서 쾌적하게 차량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접수장과 터미널 간의 거리도 기존보다 가까워진다.

자세한 위치는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항 진입도로 위에 그려진 파란색 유도선을 따라가거나 도로 곳곳에 설치된 안내 간판을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이전에 맞춰 공식주차대행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홈페이지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 도착 후 접수 대기시간 없이 빠르게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이 아닌 출국장(3층) 등에서 영업하는 주차대행업체는 공사로부터 영업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사설업체이므로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오는 15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공식주차대행 접수장이 실내공간인 단기주차장 지하1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여객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장소 이전에 맞춰 주차대행 사전예약 홈페이지도 오픈하는 만큼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접수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