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엑스에 따르면 그는 오는 7월 28일 단독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들과 호흡한다는 계획이다.
톰 요크의 내한은 지난 2012년 라디오헤드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후 7년 만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라디오헤드부터 솔로 활동까지 톰 요크와 작업한 프로듀서 나이절 고드리치와 비주얼 아티스트 타릭 바리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가 이끄는 라디오헤드는 1992년 첫 싱글 '크립'(Creep)으로 데뷔한 뒤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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