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읶메뜨뚜드', '가격 두 번따괴'와 같은 신조어(?)로 제시하면서 재미있다는 반응과 불편하다는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읶메뜨뚜드는 '위'자의 받침을 쌍기역으로 맞바꾸고 '푸'를 '뚜'로 바꿔 표현했다. 이밖에 '가격 두 번따괴', '뚜드 전상품', '가격따괴쿠똔'과 같이 자음 'ㅍ'을 쌍디귿으로 바꾼 것.
네티즌들은 함께 제시된 한글파괴 단어들에 "재미는 있지만 가독성이 떨어진다", "읶메뜨뚜드가 무슨 말이냐"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온라인상에서 잘못된 한글표기는 우려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메프는 같은 소셜 커머스 업체인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의 200%를 보상한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전년대비 일 매출 1억원 돌파를 알리면서 주요 고객연령이 20대 이하 여성부터 40대 남성·여성까지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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