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아시아나항공 이르면 7월 매각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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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아시아나항공 이르면 7월 매각 공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13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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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이르면 7월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은 13일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아시아나 항공 매각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빨리 진행되면 (입찰 공고가) 7월 정도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정책관은 "현재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실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런 절차가 마무리되면 기본적인 매각 구조를 짠 후 입찰 공고를 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입찰 공고까지는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채권단은 연내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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