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상장사 169곳 회계 심사·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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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상장사 169곳 회계 심사·감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13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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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올해 회계 심사·감리 대상이 30% 넘게 늘어나고 무자본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해서는 기획심사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올해 상장사 등 169개 안팎의 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제표 심사 제도는 재무제표에 오류가 발견될 경우 단순 실수나 착오에 의한 것이면 제재 조치 없이 수정하도록 해 제재 조치 절차를 밟아야 하는 감리 대비 신속한 오류 정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지난해 감리 기업 126곳 보다 43개 늘어난 169곳을 대상으로 심사 및 감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심사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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