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와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소속사는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멤버) 민아는 멤버들, 회사와 논의 끝에 새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는 부연이다.
이로써 AOA는 설현 등 다섯 멤버가 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12년 8인조로 데뷔했다.
2016년 멤버 유경이 팀을 떠난 데 이어 2017년 초아가 탈퇴하면서 6인 체제로 굳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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