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체인지는 특정 브랜드의 차량만 제공되는 기존 구독형 프로그램과 달리 국산·수입 브랜드, 차종, 차급, 가격대 별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오토체인지 프로그램을 50명 고객 한정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 3개월 시범 운영되며 고객은 3개월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상품 유형에 맞춰 총 3대의 차량을 골라 탈 수 있다. 첫 1개월은 1개 차종만 이용 가능하다.
국산차 상품의 경우 차급에 따라 △준중형 아반떼, K3, 크루즈, SM3 등 △중형 쏘나타, K5, 말리부, SM6 등 △대형 그랜저, K7, 임팔라, SM7 등으로 구분된다.
사전예약 신청기간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만 21세 이상 개인(법인, 개인사업자 제외)이면 이용 가능하다.
롯데렌탈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은 "오토체인지는 이용자의 여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구독형 서비스 모델"이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의 이용 패턴, 요청 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해 정교한 구독형 서비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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