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72(103타수 28안타)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1회 말 2사에서 다나카를 상대로 첫 안타를 뽑아냈다. 상대 팀의 수비 시프트를 절묘하게 뚫어냈다.
4회 말 공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그는 6회 말에 두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뉴욕양키스에 9회 초 4점을 헌납하면서 1-7로 패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