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오는 13일 예능 전문 유튜브 채널 '깔깔티비'를 개국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깔깔티비에서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시청자들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포의 쿵쿵따', '쟁반노래방', '금촌댁네 사람들'이 방영 첫 프로그램으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코미디 전문 유튜브 채널 '크큭티비'를 통해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을 서비스,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채널이 호응을 얻자 깔깔티비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예능까지 확장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유튜브를 비롯해 KBS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케이(my K)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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