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내한 그리팅 영상은 마치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형식으로 두 배우의 인사말을 담았다. 영상에서 마이클 패스벤더서는 "처음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 굉장히 신나네요! 하루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첫 내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피 터너의 내한 그리팅 영상 역시 "한국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에요. 곧 만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내한 행사에 참석을 확정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에 이어 영화에서 '사이클롭스' 역을 맡은 배우 타이 쉐리던이 추가로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흥행작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주인공 '웨이드 와츠' 역으로 극을 이끈바 있다.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내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하는 타이 쉐리던은 앞서 참석을 확정한 다른 캐스트들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내달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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