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6일 듀엣곡 '비가 오잖아'를 발표한다.
한 관계자는 "'비가 오잖아'는 소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을 바탕으로 오반의 감성적인 랩과 보컬이 더해진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걸그룹 씨스타 출신인 소유는 그간 여러 가수와 협업곡을 히트시켜 '콜라보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는 정기고와 '썸', 매드클라운과 '착해 빠졌어' 등의 곡들을 크게 히트시킨 전력이 있다.
오반은 2017년 '과일'로 데뷔한 뒤 '취한 밤', '눈송이'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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