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내달 13일 개봉…'그린 북' 제작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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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내달 13일 개봉…'그린 북' 제작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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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티저 포스터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내달 13일 개봉 확정과 함께 2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법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원칙을 가지고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에 오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실제 스토리에 기반한 작품이다.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여성 변호사 '루스'가 남편 '마티'와 함께 성차별의 근원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가 시대의 아이콘인 긴즈버그 역할을 맡았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아미 해머가 긴즈버그의 남편 역을 맡아 법에 도전하는 부인의 최강의 조력자로서의 모습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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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개봉에 앞서 'CGV아트하우스 RUNWAY 기획전'에서 먼저 상영되어 CGV 골든에그 99%를 달성하며 영화적인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딥 임팩트', '피스메이커'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감독 미미 래더가 메가폰을 잡았다. '스포트라이트', '그린 북'의 제작진이 참여하고 긴즈버그의 조카 다니엘 스티플만이 스토리를 구성했다.

공개된 2종 티저 포스터는 미 대법원의 거대함에 맞서 178건의 합법적이라 불리는 모든 종류의 차별 철폐에 나선 긴즈버그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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