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현실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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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현실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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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촬영 현장 스틸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다.

공개된 스틸은 쉬는 시간에는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등 마치 친 오누이처럼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를 연기하기 위해 신하균은 오직 표정과 호흡, 완벽한 발음으로 캐릭터를 완성해야 했다.

이광수 역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육상효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수영이 특기인 동구의 캐릭터에 맞춰 4개월간 수영 연습에 매진했다. 그의 노력에 신하균은 "재미와 감동을 다 줄 수 있는 인물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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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평범한 청춘 미현으로 분한 이솜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청춘의 얼굴을 대변했다. 그녀의 연기에 신하균은 "캐릭터와 이름을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센스 있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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