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나섰다.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2로 맞선 5회 초에 안타를 뽑아냈다.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17(126타수 40안타)로 떨어졌다.
맞대결을 벌인 피츠버그 강정호는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 활약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38(87타수 12안타)로 하락했다.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 유격수 땅볼, 4회 볼넷, 5회 좌익수 뜬 공, 7회 유격수 땅볼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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