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마이크 파이어스, MLB 300번째 노히트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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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마이크 파이어스, MLB 300번째 노히트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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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우완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300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파이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볼넷 2개만 내주는 등 무실점 호투했다.

안타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공 131개를 던지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빅리그 첫 노히트노런이 달성된 순간이다.

이를 통해 파이어스는 두 팀 이상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역대 8번째 투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파이어스는 2015년 8월 2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3-0 승리와 함께 노히트노런 경기를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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