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오는 8월 1일까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로 진행된다. 경매 작품 실물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토마토파산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보는 미술품 등 담보자산을 매각해 얻은 자금을 5000만원 초과 예금자와 후순위채권 피해자 등에게 지급하고 있다. 예보가 대신 지급한 예금도 일부 회수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출품작 가격대가 13만∼857만원으로 폭넓게 구성돼 불교미술품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