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한 인슈어테크 시스템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대량의 업무처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RPA 도입을 위해 부서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기술검증·적용업무 선정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신계약 언더라이팅 △보험금 지급 심사 △고객 서비스 △융자 △퇴직연금 △인사 프로세스 등 35개 업무 43개 프로세스에 RPA를 우선 적용했다.
미래에셋생명은 RPA 적용 범위를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2차 사업에서는 영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우선 선정해 조직의 체질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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