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에 따르면 'K팝 아카데미'(K-POP ACADEMY)가 이날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한국문화원 25곳에서도 같은 행사가 진행된다.
한 관계자는 "K팝 아카데미는 올해로 4년째"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러시아, 태국, 벨기에 등 재외 한국문화원의 K팝 아카데미 강좌 신청은 조기에 마감됐다"고 말했다.
수강생 수준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보컬(노래) 반과 댄스(춤) 반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책임교육기관으로 선정된 YBM넷이 8개월간 25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K팝 강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 80여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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