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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지하철 ‘고양선’ 신설

택지 22곳에 11만가구…용인 구성∙안양 인덕원 등에도 4만2000가구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07일 오전 11시 29분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정부가 경기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는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의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 등이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밖에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 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000가구가 지어진다.

이를 포함한 택지 22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가구다.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는 우선 고양 창릉 지구의 경우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

화전역(경의중앙선)과 고양시청역 등 7개 지하철 신설역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된다.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 자동차 전용도로가 새로 놓이고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도 4차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통 체계가 확충되면 여의도에서 25분(서부선 이용), 용산에서 25분(경의중앙선), 서울 강남에서 30분(GTX) 정도면 고양 창릉 지구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부천 대장의 경우 김포공항역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총 연장 17.3㎞의 S(슈퍼)-BRT가 설치된다. 청라 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하는 공사도 진행된다.

부천 대장 지구로부터 서울역까지 교통(S-BRT→GTX-B) 소요 시간은 30분, 여의도까지는 25분 정도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1차 3만5000가구, 2차 15만5000가구에 이어 나머지 11만 가구에 대한 계획을 이날 추가로 밝힌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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