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는 매너리즘에 빠진 천재 CF 감독 '토비'(아담 드라이버)가 스페인 광고 촬영지에서, 여전히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의 데뷔작 속 주인공 '돈키호테'(조나단 프라이스)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는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 100대 문학 중 압도적 1위를 차지,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등극한 고전 명작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제71회 칸영화제 폐막작 선정 및 제33회 고야상, 제62회 런던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에서도 수상 및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의 주역 아담 드라이버, 조나단 프라이스의 모습은 물론이고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올가 쿠렐렌코, 조아나 리베이로의 모습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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