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BIFAN 공식 포스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1982)' 속 유니콘을 모티프로 삼았다. 이 작품은 SF영화의 역사적인 명작으로 손꼽히며 극 중 배경이 2019년이다.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올해의 BIFAN 콘셉트인 'SF' 장르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각각의 비주얼이 연속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부천 상공을 가득 메우고 있는 우주선에서 등장한 유니콘과 환상세포의 초현실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올해의 포스터는 지난 21회, 22회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가 다시 한 번 맡게 되었다.
제23회 BIFAN은 내달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관객 및 영화인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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