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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지원 확대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04일 오후 3시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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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취약계층·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3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과 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민관 협력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직업훈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험과 센터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병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사업에 바로 반영할 수 있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가계소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여성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키로 했으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축하 선물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생계문제로 직업훈련에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한부모·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에게 매월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취업 준비기간 자격증 취득, 면접, 양육 관련 등 취업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대상자는 새일센터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이번 달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희망재단은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일센터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저소득, 장애인,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업자 등의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1만5000명을 지원하는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인당 최대 90만원의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해 소득 크레바스(직장 퇴직 후 소득이 없는 기간)를 방지하고 이들에 대한 직업교육 및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직업훈련 참여자수는 4450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자수는 3019명으로 이 역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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