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무는 올해 가을께 그동안 교제를 이어온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상대는 평범한 가정의 재원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했고, 김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을 이끌기 위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태양광 부문을 주도하고 있으며, 유럽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벨기에 국왕,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등 정계 인사 뿐 아니라 에너지 관련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확산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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