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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 과실치사혐의 구속기소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03일 오후 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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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유해 성분을 담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홍 전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핵심 혐의인 업무상 과실치사상으로 SK케미칼 관계자가 구속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에 대한 흡입 독성 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홍 전 대표와 같은 혐의로 SK케미칼 전 임원인 한모씨가 구속기소됐고 조모씨와 이모씨는 불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002년 SK케미칼이 애경산업과 홈크리닉 가습기 메이트를 출시할 당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SK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한 유공으로부터 지난 2000년 가습기 살균제 사업 부문을 넘겨받았다.

이후 애경과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간 제조·판매한 가습기 메이트는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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