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가에 따르면 tvN은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이들이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를 선보인다.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남녀 주인공들 사이에 벌어지는 상황을 주로 조명한다.
박보영은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고세연을 연기한다.
그는 "스릴러, 로코(로맨스코미디)를 넘나들면서 어느 부분에서 (연기) 변화를 줄지, 어떻게 연기로 표현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영과 호흡을 맞출 차민 역은 안효섭이 맡았다.
안효섭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를 연기하는 게 부담스럽다"면서도 "다들 용기를 주셔서 철판을 깔고 멋있는 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보영과 안효섭 외에도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권수현, 윤유선 이철민, 하성광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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