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가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개그우먼 김숙과 박나래가 진행을 맡아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롱런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숙은 "시청자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집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보증금 500에 월세 30부터 시작해 다양한 집에 살아봤다"며 "서울 시내뿐 아니라 경기도권, 부산, 제주도에도 살아봤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집의 장점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살았을 때 느낄 불편함까지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지난 3월 31일 첫 정규 방송을 개시했다.
부동산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6%대 시청률을 기록,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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