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니와 정화는 이달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세 멤버는 당분간 개인 활동 위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지와 LE는 각각 뛰어난 보컬 실력과 랩 실력, 프로듀싱 능력을 살려 향후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부연이다.
아울러 혜린은 다재다능한 매력과 호감도 높은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그룹의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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