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유지태, 독립운동 재해석 '선봉'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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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유지태, 독립운동 재해석 '선봉'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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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TV는 해당 내용을 담은 토요드라마 '이몽'(異夢)을 오는 4일 밤 9시 5분 방송한다.

배우 이요원은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조선인 일본 의사 이영진을, 유지태는 무장투쟁 최선봉에 선 의열단장 김원봉을 각각 연기한다.

이요원은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의미 있고 뜻깊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어 "방영 시점이 임시정부 100주년과 맞물려 (출연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굉장한 행운"이라고 밝혔다.

유지태는 "대한독립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피가 끓는 걸 느꼈다"며 "애국가만 불러도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해당 작품에는 임주환, 이해영, 김법래, 전진기, 허성태, 조복래, 김태우, 김서라, 박하나 등 특급 조연진들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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