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애니메이션 '어글리 돌'이 1일 개봉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3일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국인 크리에이터 '김선민' 작가에 의해 탄생된 어글리 돌이 미국 전역에 설치된 글로벌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화제다. 

켈리 클락슨, 자넬 모네, 닉 조나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뮤지션, 배우들과 코스튬이 함께 한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는 물론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도심에 어글리 돌 대형 광고들이 연일 노출됐다. 

또한 맥도날드, 핑크베리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이마트, 롯데마트의 무빙워크부터 롯데제과 인기 과자 패키지, 롯데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수원 AK몰 이벤트까지 다양한 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주요 맥도날드에 어글리 돌 등신대가 설치된 바 있다.

어글리 돌은 항상 신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어글리 돌'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착 인형이 되기 위한 무한도전을 담은 씽얼롱 어드벤처이다. 

어글리 돌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