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은 이날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해당 대회에 출전할 21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 받는 이강인(발렌시아)을 필두로 공격수 정우영(뮌헨)과 미드필더 김정민(리퍼링)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도 가세했다.
최전방 공격진에는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하는 전세진(수원)과 조영욱(수원)이 투입된다. 오세훈(안산)과 엄원상(광주)도 발탁됐다.
중원에서는 이강인과 김정민을 필두로 김세윤(대전), 고재현(대구), 박태준(성남), 정호진(고려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수비라인에는 김주성(서울), 김현우, 이상준(부산), 이재익(강원), 이지솔(대전),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이 선택됐다.
골키퍼에는 최민수와 더불어 박지민(수원), 이광연(강원)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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