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오는 6월8일 토요일 저녁 7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대한민국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황치열 에일리 연세대학교 스타트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K-POP을 대표하는 황치열과 에일리, 멋진녀석들 등이 초대되었다.

이 콘서트는 청년 스타트업들이 초대되어 문화예술을 통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단합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콘서트 당일 연세대학교에서 마련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타트업과 협찬기업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부스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연세대학교는 작년 12월 '연세 스타트업 스쿨'을 오픈한 이후 기존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도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을 조성해주고, 단체 협찬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학 총장은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며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동주관사 케이비티(KBT) 관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도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을 응원하는 콘서트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켓 오픈은 5월10일이며 예매 방법은 공식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 에일리 연세대학교 스타트업 콘서트'는 서대문구청, 사단법인 케이팝세계화재단, 중국 신화진그룹, 한류문화선도기업 네오투어넷 등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