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 나섰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0-8로 뒤진 9회초 공격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팀 우완투수 제이크 뉴베리와 상대했다.
가운데로 몰린 2구 직구를 그대로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그는 1회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6회엔 1루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74타수 2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차전에서 2-3으로 패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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