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 DS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신임대표에 신정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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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 DS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신임대표에 신정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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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이 사명을 DS투자증권으로 바꾸고 신임 대표이사로 신정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을 선임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 대표 이외 4명의 등기이사도 함께 선임했다.

신정호 신임 대표이사는 메리츠종금증권에서 IB사업본부장 전무 등을 지내면서 투자은행(IB) 분야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신 대표이사는 "각 부문별 시너지를 극대화해 DS투자증권을 작지만 강한 증권사,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회사, 주주들에게 신뢰 받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DS투자증권은 앞서 지난해 11월 부동산 개발사 DS네트웍스에 인수된 바 있다. DS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인 손복조 회장 등으로부터 총 95%의 지분을 인수해 이달 3일 금융위윈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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