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17년째 '소방공무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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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17년째 '소방공무원' 후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6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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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2003년부터 17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방재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이다. 특전으로는 '1계급 특진'과 수상자 부부에게 4박6일간 '베트남 문화탐방·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정남 사장은 "재난 현장에 언제나 소방공무원이 있는 것처럼 어려움에 처한 고객의 생활을 든든히 지켜주는 보험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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